2014
题目 | TV朝鲜 - 21世纪的韩服' 女人和3D印相机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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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國語 | TV조선 - 21세기 한복 여인과 3D 프린터 |
英语 | TV CHOSUN - A woman in 21st century Hanbok and a 3D printer |
年度 | 2014 |
수량 | ![]() ![]() |
▼ 아래에는 방송분 내용 준비하였습니다
한복을 입고 명품백을 든 여인을 그리는 한국화가 김현정.
이번에는 스노우보드를 타는 한복 여인을 선보입니다. 김현정 화가의 참신한 발상, 김정재 기자가 소개합니다.
한 손에는 스노우보드를 들고 어깨에는 저고리를 벗어 걸친 여인.
'내가 제일 잘 나가'라는 눈빛으로 관객을 응시합니다.
21세기에 한복 입은 여인을 그리는 한국화가 김현정. 작품 속 여인은 바로 그 자신입니다.
김현정 / 한국화가
"저는 고백적인 자화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.
제가 한복을 입고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오는 피식 웃음이 나오는 그런 순간을 포착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."
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'내숭 시리즈'를 통해 관객과 소통합니다.
전시장에 팬들이 찾아오면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눈을 맞춥니다.
김현정 / 한국화가
"여성분들 팬층이 많으세요. 그분들이 굉장히 편하게 봐주시는 거 같아요.
'어 나도 저런 모습이 있는데'…. 저는 대중과 미술이 호흡하는 사회를 꿈꿉니다."
이번 '내숭 겨울이야기'에서는 얇은 한복을 입고 겨울을 마주하는 여인을 그렸습니다.
3D 프린터를 이용해 그림과 똑같은 피규어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.
김현정 / 한국화가
"어떻게 보면 정말 고리타분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한국화와
최신 기술의 만남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
(프린터에) 입력값을 넣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. 그래서 따로 가서 배울 정도로…"
벌써 완판 기록을 세운 신세대 작가,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움으로 관객을 놀라게 할 지 기대됩니다.
TV조선 김정재입니다.
▽못보신 분을 위해 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.
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
확인하실수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.
취재를 해 주신 김정재 기자님, 감사합니다.
김현정 Kim, Hyun - Jung / Arti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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